군적금 담보 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전역 전 대출 상환은 반드시 전역일 이후 만기일에 맞춰 자동 상계 처리되는 구조입니다. 즉, 전역일이 변경되어 만기일이 늦어지면 대출금은 전역일에 상계되지 않고, 연체 안내 문자가 반복될 수 있으나 실제 연체로 바로 기록되지는 않습니다. 대출 상환은 만기일(전역일 기준)에 자동 상계되어, 전역 전 미리 상환해도 추가 불이익은 없습니다. 복무 연장 등으로 전역일이 늦어지면 만기 이후에도 적금 해지가 불가해 대출금이 미상환 상태로 남을 수 있으니, 전역일 변경 시 금융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연체 문자는 시스템상 안내일 뿐, 실제 연체 처리는 적금 해지 시점(최종 전역일)에 맞춰 자동 상계됩니다. 이자 납입이 누락되지 않았는지, 담보(질권) 해제 및 계좌 정상화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매칭지원금 등 군 복무 관련 혜택은 대출과 무관하며, 적금 만기까지 유지 시 정상 지급됩니다. 결론적으로, 전역 전 대출 상환은 문제없으나, 전역일 변경 시 만기 상계 처리에 유의해야 하며, 상환 후 이자·계좌 상태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.